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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철학
피터 케이브(지은이)/ 서종민(옮긴이) / 예문아카이브 / 2024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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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고민을 어제의 지혜로 바꾸는

정가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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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ISBN 979-11-6386-277-2
페이지수 420쪽
판형/컬러 신국판 변형(14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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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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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고시

<책 소개>


내게 중요한 단 하나의 문제만 사유해도 충분하다!”

 

사랑의 시인 사포부터 의학자 이븐 시나, 동화작가 루이스 캐럴까지

시대의 철학자 30인에게 배우는 진정 오늘을 살아가는 법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심각해진 기후 변화 등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시대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가 고민해온 난제다. 위트 있는 대중철학자이자 작가인 피터 케이브는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이 문제에 관해 예로부터 철학적 사유를 실천한 시인 사포, 의학자 시나, 경제학자 마르크스, 외교관 라이프니츠, 정치인 밀, 동화작가 캐럴, 기자 아렌트, 극작가 베케트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자 30인의 생각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현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인생을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각자 집중한 분야는 물론 사유의 과정, 생각의 결과와 이를 실천한 방법이 모두 달랐다. 삶에 대해 생각할 때는 당장 만족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려두고 충분히 시간을 들여야 한다. 살다 보면 많은 일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시대를 살아낸 30인의 철학과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어찌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여야 할 때, 이별의 아픔을 겪을 때, 고된 시간을 견뎌내야 할 때, 다시 일어설 용기가 필요할 때 등 굽이치는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지은이: 피터 케이브(Peter Cave)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런던시티대학과 뉴욕유니버시티 등 많은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영국 개방대학의 명예교수다. 대중에게 철학적으로 생각해 볼 만한 사회적 문제와 삶과 죽음에 대한 딜레마를 진지하고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대중철학자로, BBC 등 방송이나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한다. 휴머니스트철학자협회 의장으로 오랜 시간 휴머니즘이 풍기는 철학의 전파에 앞장서면서도 여러 학술지와 철학 저널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를 비롯해 박쥐처럼 생각하는 법》 《이 문장은 거짓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사람을 먹으면 왜 안 되는가?등이 있다.

 

옮긴이: 서종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와 경제를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경이로운 역사 콘서트: 역사가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 50》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불평등과 고립을 넘어서는 연결망의 힘》 《군주론》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던진 질문들》 《피렌체: 피렌체 회화와 프레스코화, 1250~1743》 《이슬람의 시간: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이해하기등이 있다.

프롤로그

 

01 노자_눈앞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면

02 사포_사랑을 사랑으로 잊을 수 있을까?

03 엘레아의 제논_일이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유

04 소크라테스_‘내가 좀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05 플라톤_게으름 때문에 친구를 만나기가 힘들다면

06 아리스토텔레스_정직함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07 에피쿠로스_고통과 불안을 피하는 건전한 방법

08 이븐 시나_어른에게도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

09 르네 데카르트_독립심과 이기심의 차이

10 바뤼흐 스피노자_이제부터 혐오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11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_정말 이것이 최선일까?

12 조지 버클리_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기 싫다면

13 데이비드 흄_이성적인 사람이 감정적인 사람보다 나을까?

14 이마누엘 칸트_사랑 없는 만남에 대하여

15 아르투어 쇼펜하우어_적당한 거리를 지키는 법

16 존 스튜어트 밀_누군가가 내 희생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17 쇠렌 키르케고르_개인주의자의 조건

18 카를 마르크스_자본주의사회에서 왕따당하지 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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