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경제경영/자기계발

일을 버려라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 예문아카이브 / 2019년12월15일

도서 미리보기

꼭 필요한 일에만 집중해 탁월한 성과를 내는 회사의 비밀

강한 회사는 요란하지 않다. 조용히 본질적 일에 집중할 뿐이다.”

정가
판매가

15,000

ISBN 9791163860372
페이지수 312
판형/컬러 신국판변형(148*215)/1도

선택된 옵션

 
 
일을 버려라

상세이미지

상품 상세설명

6b3efd7fc4531e3e98b61058a93fa1a8_1576045080_8518.jpg
 

상품 정보 고시

1달러도 투자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안정된 성과를 이룬 스타트업의 정석

’베이스캠프(BASECAMP)‘가 제시하는 조용한 회사가 이기는 방법

그 어느 때보다 ‘일하는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과 삶의 균형 찾기’부터 ‘노동시간 단축 시행’을 둘러싼 논란까지, 세계 최고의 노동시간이라는 불명예를 가진 한국은 개인부터 기업, 정부까지 나서고 있지만 구체적 해결은 현실에서 어렵기만 하다. 무엇보다 ‘얼마나 일을 해야 하나?’라는 문제 이전에 ‘어떻게 일을 해야 하나?’라는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베이스캠프의 두 창업자 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은 일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간명하고 인상 깊은 메시지로 전하는 기업가이자 작가로 알려져 있다. 베스트셀러였던 전작 《리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시한 기술기업들이 무한대의 노동을 통해 이루어가는 성과들에 의문을 제기했고, 기존의 성공 법칙과 다른 실질적인 해법으로 베이스캠프 스스로 성공을 이룬 내용들을 공개했다. 그들의 주장은 단순했다. 경영 서적들이 ‘해야 한다’고 했던 것들을 따를 필요 없이 진짜 필요한 일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는 것.

이후로도 꾸준히 더 나은 수익을 내며 그리고 더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한 회사 ‘베이스캠프’를 만든 두 저자는 더 깊은 철학과 유용한 해법을 담은 《일을 버려라!》를 출간했다.

베이스캠프는 1999년 창업 이후 1달러도 투자받지 않고 시작해 매년 이익을 냈으며, 현재는 매해 수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 그들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외부로부터의 간섭 없이 조용하게 일하기 위해서다. 《일을 버려라!》는 그들이 어떻게 조용한 회사로서 이겨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경영은 생존경쟁이 아닌 벽돌 쌓기

정복자가 되기보다 행복한 평화주의자가 되라

베이스캠프에는 목표가 없다. 이 회사를 이끄는 두 저자는 강조한다. 목표가 전혀 없다고. 단지 이익을 내는 데 관심이 있으며, 그저 모든 직원이 매일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절대로 최선의 이익 향상을 위한 목표 설정은 하지 않는다.

목표 달성은 결국 새로운 목표를 만들 뿐이다. 또한 기록 갱신 자체가 목적이 돼버리고 만다. 회사가 숫자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종종 도덕성, 정직성, 성실성이 뒷전으로 밀린다. 고객이 휴대폰을 해지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회사가 세운 목표 때문이다.

혁신에 대한 심취 또한 다르지 않다. 여기저기서 온통 기존의 모든 규칙을 깨고, 현존하는 판을 뒤집고, 완전히 변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그만두면 한결 어깨가 가벼워지고, 쉬지 않고 일해야 할 이유도 사라진다고. 혁신의 기회는 좋은 일을 시작하고, 고객과 직원의 현실을 정당하게 대우하는 데서 온다고. 애초에 기업이 세상을 바꿀 이유는 없다. 경영은 기업가의 개인적 욕망과는 분리되어야 한다. 혁신은 야망으로 달성되지 않는다. 적절한 환경에서 움튼다.

생산적이기보다 효과적이어야 하며

불필요한 일을 없애면 필요한 일만 남는다

생산성은 기계에 대한 것이지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다. 사람은 되도록 더 적게 일하며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면 더 바빠지는 것으로 귀결된다. 모든 순간을 일로 채워야 한다. 그런데 일은 결코 끝이 없다. 일을 멈추기 위해서는 일을 버려야 한다.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생산적 태도라면 불필요한 일을 없애는 것이 효과적인 태도이다.

베이스캠프는 효과에 집중한다. 더 오래 일하기보다 앞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앞서간다는 것은 올바른 시간에 올바른 장소에 있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알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팔아야 할지 알고,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며, 기회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는 것이다. 오래 일해야 한다는 신화는 이런 것들과 상관없다.

관련하여 저자들은 오늘날의 사무실 문화를 언급한다. 모순되게도 정작 사무실은 일에 가장 집중하기 힘든 장소가 되었다. 회사는 사무실을 사거나 임대해서 책상, 의자, 컴퓨터를 채워 넣느라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는, 아무도 그곳에서 일을 끝낼 수 없게 관리한다. 회의와 그 회의에 대한 다른 회의에 불려 들어가고, 기술의 발달로 전화를 넘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호출된다. 소통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하나의 일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제대로 된 룰이 없다면 누군가는 연락업무만으로 소진되고 만다.

베이스캠프는 서로 간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자가 미리 정한 날과 시간에만 질문을 받는다. 월요일에 질문이 생겼는데, 그에 대한 담당자가 목요일 오후에만 질문을 받는다면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로 인해 업무 시간은 더 조용해졌고, 방해받지 않고 일할 시간은 길어졌고, 답변의 수준도 높아졌다. 사실 당장 알아야 할 일은 많지 않으며, 직원들은 만족을 느끼고 있다.

즉각적인 응답에 대한 기대로 인해 일터에서는 수많은 문제가 불거진다. 바로 응답이 오지 않는다면 그가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긴급한 상황에서는 예외일 것이다. 하지만 1%밖에 안 되는 상황이 99%나 되는 나머지 상황에 대한 정책을 좌지우지하면 안 된다는 것이 베이스캠프의 철학이다. 일에 집중하기 위한 조용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개인의 시간과 몰입을 존중하는 문화이다.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는 베이스캠프의 문화

저자들은 《일을 버려라!》에서 베이스캠프를 경영하며 가꿔온 문화를 소개한다.

- 회사는 가족이 아니며 직원의 진짜 가족을 위한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회사가 가족이 되면 회사를 위해 결국 희생해야 한다는 뜻밖에 안 된다.

- 직원들은 보통 말하지 않으며, 말해야 할 의무도 없다. 직원이 말하기를 기다리기 전에 먼저 물어야 한다. 하지만 질문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묻기보다 ‘아무도 말하려고 하지 않는 그 문제가 도대체 뭔가?’라고 물을 수 있어야 한다. 베이스캠프에서는 직접 찾아가서 묻는다.

- 채용을 할 때는 앞으로 할 일을 정말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력서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면 화려한 경력과 상관없이 진짜 실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할 수 있다.

- 베이스캠프에서는 연봉 협상을 하지 않는다. 같은 직급에서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은 동일한 연봉을 받는다. 더 이상 해마다 재계약을 위한 스트레스를 겪지 않아도 되며, 개인의 협상력으로 연봉이 좌우되지도 않는다. 그리고 전통적인 의미의 보너스는 없으며, 그해 발생한 이익의 증가분에 대해 25%를 직원들에게 분배한다.

- 베이스캠프에서는 사무실을 도서관으로 생각한다. 누군가 책상에 앉아 있다면 그가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집중하는 것이다. 방해하지 않기 위해 서로 노력한다. 그것을 ‘도서관 규칙’이라고 부른다. 협업을 위한 대화나 사적인 통화는 별도의 방을 이용한다. 도서관에서 그러하듯.

- 한 번 정해진 마감일은 바뀌지 않으며 지켜진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더 해야 할 일은 생기지 않는다. 필수적이지 않은 일을 찾아서 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 새로운 아이디어는 회의를 통해 발표하지 않는다. 그런 무대를 본 사람들은 즉흥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되도록 완성된 형태의 문서를 사내 게시판에 올리고, 모든 직원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신중히 검토한 후 의견을 밝힌다. 그렇게 하면 아이디어에 대해 모두가 숙고할 수 있다. 즉흥적인 자동 반응은 섬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대하는 옳은 자세가 아니다.

- 이익을 위해 슈퍼고객을 만들지 않는다. 고객사의 직원이 10명이든 1000명이든 상관없이 동일하게 월 99달러에 소프트웨어 상품을 판매한다. 그로 인해 슈퍼고객의 예외적인 요구에 부응할 필요도 없고, 계약 유지를 위한 노력을 할 필요도 없다. 그 에너지로 하고 싶은 일에 더 집중하면 된다.

베이스캠프의 경영 방식은 분명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놀랍도록 상식적이며 본질에 충실하고 있다. 그들은 욕심을 줄여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서로의 시간과 일을 존중하고, 숙고할 시간을 가지고, 과잉된 일을 없애고, 충분히 쉬고,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내왔다.

《일을 버려라!》는 경영의 본질을 말하는 책이지만 쉽고 명확하다. 책 안의 모든 이야기가 실제 경험과 결과이며, 주장은 경영학자의 이론이 아닌 경영인 당사자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생각의 전환만으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방안들이다.


들어가며바빠서 미치겠다 | 우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 회사가 제품이다

야망을 제어하라

미친 듯 일하기를 버리자 | 행복한 평화주의자 |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다 |

세상을 변화시키지 마라 | 일을 해보며 일정을 정하라 | 편안함은 멋진 것이다

시간을 방어하라

8시간이면 충분하고 40시간은 엄청나다 | 보호주의 | 1시간의 품질 | 효과적 > 생산적 |

누구보다 오래 일하는 것에 대한 신화 | 회사에서는 일할 수 없다 | 근무 시간 |

일정공유 달력 위의 테트리스 게임 | 현재 상태를 늘 알려야 하는 감옥 | 시간이 날 때 회신하라 |

놓칠까 봐 두렵다고? 놓치면 즐겁다!

문화를 가꿔라

회사는 가족이 아니다 | 당신이 하는 대로 그들도 한다 | 신뢰 배터리 |

마지막에 아는 사람이 되지 마라 | 사장의 말에는 엄청난 무게가 있다 |

낮은 곳에 달린 열매도 따기 힘들 수 있다 | 잠을 줄이지 마라 | 균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 |

이력서 말고 일할 사람을 채용하라 | 누구도 시작하자마자 잘할 수 없다 | 인재 확보 전쟁은 잊어라 | 연봉 협상을 하지 마라 | 누구를 위한 혜택인가? | 도서관 규칙 | 가짜 휴가는 이제 그만 |

조용한 이별

프로세스를 해부하라

잘못된 실시간 소통 | 공포의 마감일 | 즉흥적인 자동 반응을 없애라 |

일주일이 12일이 되는 것을 조심하라 | 새로운 평범함(The New Normal) |

나쁜 습관이 좋은 의도를 이긴다 | 독립성 | 의견일치가 아니라 일에 대한 전념이 중요하다 |

품질에 대한 타협 | 진행될수록 일은 줄어야 한다 | 아무것도 안 할 수 있다 | 그 정도면 충분하다 | 최악의 실행 방법 | 어떤 대가를 안 치르더라도 | 할 일을 줄여라 | 3으로 이루어진 회사 |

한 가지 일을 먼저 끝내라 |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사업에 신경 쓰라

위험에 처하지 않는 모험을 하라 | 계절의 변화를 즐겨라 | 흑자일 때 조용히 일할 수 있다 |

슈퍼고객을 만들지 않는 가격 정책 | 출시해봐야 안다 | 약속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 |

불법 복제 | 변화 관리하기 | 시작은 쉽지만 지속은 어렵다 |

별 문제 아닌가? 아니면 심각한 문제인가? | 지나간 좋은 시절

나가며조용함을 선택하라

참고문헌


독자평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명 : (주)예문아카이브대표자 : 정용수사업자등록번호 : 226-87-00485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10, 2층Tel : 02-2038-3372~3FAX : 031) 955-0550

Copyright ⓒ 2018 YEAMOON ARCHIVE CO.,LTD. All Rights Reserved.